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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삽질노트/블로그 롱테일 전략

블로그 상위노출에 만만한 키워드는 없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마케팅 실무에서 구르고 있는 3년차 마케터 Aditor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날씨가 참 변덕이 심하네요. 우선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검색량이 낮은 키워드! 처음 시작한 블로거의 상위노출에 유의미한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낮은 키워드에서 미노출되면?

블로그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혹시 블로그를 처음시작하실때 낮은 키워드는 만만할 것 같아 쓰윽 선정해서 쓰윽 올리시나요? 물론 높은 키워드 대비 상위노출될 확률은 높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높은 키워드 대비 브랜드 등에서 바이럴을 덜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검색량만 보고 상위노출 될법한데?라고 생각한 키워드에서 노출이 안되면? 어떤 기분인지 잘 아시죠?


블로그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키워드 선정의 유의미한 선택

시작은 광고센터가 아니라 검색



그렇다면 왜 낮은 키워드를 선정했음에도 노출이 안됐을까요? 문제는 구글 애드워즈, 네이버 검색광고센터, 다음 클릭스 등에서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검색량이 아니란 것입니다.


노출이 될법한 키워드를 선정한 후 꼭 '검색'이라는 것을 해봐야합니다.


블로그가 왜 '흥!'할까요? 왜 아직도 망하지 않았을까요? 컨텐츠 발행수가 많아서? 너무나 많은 유저가 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는 '소비자가 정확한 의도를 가지고 검색한 컨텐츠가 나오기 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낮은 키워드라도, 진행하고자 하는 블로그 보다 접속자가 낮은 블로그가 상위 노출이 되어 있더라도! 상위노출이 안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예를들어, '상한머릿결 샴푸'라고 검색했을때! 일간 조회수가 낮은 '헤어살롱'에서 컨텐츠 상위노출이 되고 있다고 칩시다. 과연 일간 조회수가 더 높은 일반 블로거 컨텐츠가 상위노출 될까요?


적어도 네이버 기준으로 생각하면 상위노출이 안될 가능성이 더 높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행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검색하고, 검색하고 또 검색해봐야합니다.


하나의 컨텐츠를 작성하더라도 컨텐츠가 정해지면 상위노출에 모든 힘을 쏟아부으세요. 


왜냐구요? 노출이 안되는 컨텐츠는 사장되기 마련이며 블로그를 포기하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