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터의 삽질노트/블로그 롱테일 전략

블로그 방문자수와 조회수 차이에 대해

안녕하세요 3년차 마케터 ADitor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혹은 GA(구글애널리틱스)를 보면 방문자수와 조회수(GA에서는 세션당 페이지수)가 나뉘어져 있는데요.


오늘은 방문자수와 조회수 각 항목이 말하는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말그대로 방문자수는 블로그에 실제로 방문한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서는 도달 GA에서는 사용자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1. 방문자수와 조회수의 개념

조회수는 사용자가 접속후 컨텐츠를 조회한 횟수를 말합니다. 쇼핑몰 운영경험에 따르면 랜딩페이지(접속된 페이지)에서 바로 이탈하는 사람보다 어느정도 페이지를 조회한 사람들의 구매율이 높았습니다.


그만큼 조회수는 전환 및 흔히 말하는 블로그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방문자의 조회율을 측정하는 것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쇼핑몰 운영에 있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방문자당 페이지 조회율 공식]

페이지 조회율 = 사용자 / 조회수







2. 조회율 높이는 방법

조회율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방법 중 세 가지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조회율을 높이는 방법]

1) 유입매체의 최적화

2) 페이지 컨텐츠의 일관성

3) 페이지내 CTA버튼 활성화


첫 번째로 유입되는 매체의 최적화입니다.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어떤 지면이 더 효율이 높을까요? 아시다 시피 '의도'를 가지고 들어오는 매체에서의 페이지의 조회율이 더 높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디스플레이 매체, 영상 매체는 비효율적이니 돌리면 안되는 것일까요? 매체마다 목적을 생각해야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디지털 매체들의 목적은 '리드의 확보'입니다.(물론 블로그는 제외) 랜딩페이지에 리타게팅 관련 코드가 심어져있다면?


언젠가 우리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컨텐츠의 일관성입니다. 최근 네이버에서는 전문성있는 컨텐츠가 있는블로그의 노출률을 증대시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전문성을 다르게 해석하면 '일관성'입니다. 저는 다이어트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소재로 올리는 블로그 대비 조회율이 1~5%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페이지내 CTA버튼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CTA버튼이란 Click to Action 버튼으로 '액션을 유도하는 버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옥션에 들어가면 상품 구입 페이지에서 '함께 구입한제품, '추천상품'등 여러 요소로 액션을 유도하고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다이어트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살 빠지는 정보▼'라는 섹션을 만들어 다양한 컨텐츠로 유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약 4%정도 조회율이 증가했습니다.


조회율을 높이는 것이 전환율을 높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조회율이 낮을 때보다 높을때 전환율이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오늘의 삽질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