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소니 RX100 MK5A로 야경 사진을 촬영할때 사용하는 초점 영역에 대해 공유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도 카알못 이지만 레알 카알못 일때는 초점 영역이 왜 여러개 있는거지?라는 의문을 품었습니다. 그 의문은 다양한 구도에서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하며 저절로 배우게 됐습니다.
소니 RX100 시리즈는 와이드 , 존, 중앙, 플렉스블 스팟, 확장 플렉스블 스팟 등 총 6가지의 초점 영역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중 야경촬영시 용이하기 사용되는 '와이드' 초점 영역에 대해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해당 리뷰는 소니 RX100 MK5A 메뉴얼 1 및 경험담을 바탕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TIP!
RX100 MK5A 기준으로 초점영역 기능은 'fn'버튼을 누르면 위에서 좌측 2번째 메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와이드 :
'와이드 초점 영역'은화면 전체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데요.(그냥 자동으로 이거 찍고 싶지?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야간에 삼각대를 사용할때 초점 영역을 중앙에 맞춰 놓고 촬영하게 되면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에 포커싱을 잡기 어려워지는데요. 이러한 경우 '와이드 초점 영역'을 사용하면 용이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어제 깨달았습니다.
[초점영역: 중앙]
평소 초점영역을 중앙에 두고 피사체를 고정시킨 다음 구도를 찾고 있는데요. 삼각대로 고정된 상태에서 초점 영역을 중앙으로 설정하니 구도를 잡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위 사진과 같이 어떤 피사체를 찍는 거지?라는 의문을 품게되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삼각대로 고정된 상태에서 무엇을 바꾸면 초점을 잡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됐는데요. RX100 MK5A 기능 중 다양한 초점 영역이 생각나서 평소 1도 안건드린 '와이드'모드로 촬영해 보니 아래와 같은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초점영역: 와이드]
이게 바로 '초점 영역'의 힘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점 영역을 와이드로 변경한 후 RX100 MK5A 자체에서 포커싱 하고자 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반셔터를 몇 번 끄적이니 제가 초점을 맞추고자 했던 피사체를 기준으로 노출도를 조절하더군요. 그렇게 첫 번째 사진과는 다른 사진을 얻게 되었습니다.
참고자료
- http://helpguide.sony.net/dsc/1810/v1/ko/contents/TP0001216103.html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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