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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삽질노트/블로그 롱테일 전략

블로그 마케팅 시리즈1_상위 노출이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2019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작년엔 네이버 C-Rank 이슈로 인해 많은 블로그가 안녕(?)을 고했는데요.


제 생각엔 C-Rank 탓이라기 보다 "컨텐츠가 후져서"라고 감히 판단합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츠 입니다. 그 다음이 키워드입니다.


뷰티브랜드 마케팅을 하면서 상위노출 대행사라고 하는 곳에 1년 간 약 2억정도 써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상위노출 대행사의 경우 노출당 50~200만원 정도의 금액을 요구합니다.


[상위노출 대행사 vs. 직접섭외 바이럴 비교]


2018년 11월 데이터


상위노출 대행사 사용 결과

진행수량: 60개

노출율 100% 이상

획득 사용자: 411

거래수: 17

전환율 약 3%


직접 섭외 블로그 바이럴 결과

(2018년 1월 ~ 2018년 6월)

진행수량: 약 200개

노출률 85% 이상

획득 사용자: 284,801

거래수: 12,193

전환율 약 3%




상위노출 대행사를 통해 매월 30개 이상의 키워드를 진행했습니다. 노출율은 100%에 가까웠습니다.(30개의 키워드를 진행하면 서브키워드 까지 30개 이상의 키워드에 노출) 그러나 노출률 85%인 직접섭외 블로그 대비 구매 전환율이 높지 않았습니다.


반면, 내부적으로 블로거를 섭외하여 진행했을땐 수량 및 유입량이 훨씬 많았음에 불구하고 상위노출 대행사와 전환율은 비슷했습니다.


아시다 시피 유입량이 많아 질 수록 전환율은 낮아지는게 '상식'입니다.


앞으로 상위노출 100% 블로그 전환율 대비 상위노출 85% 블로그의 전환율이 유지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