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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연예뉴스

구하라 사망, 설리에 이은 베르테르 효과 인가?

 

2019년 10월 14일 구하라의 친구인 설리(최진리)가 사망한데 이어 2019년 11월 24일 구하라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다운 나이에 사망한 친구들의 사망 속.. 어떤 유명인이 죽으면 자신과 동일시하여 사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염려되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두가지라 생각됩니다.

 

1) 덧글 실명제

2) 시민의식

 

1) 덧글 실명제

설리(최진리), 구하라가 사망한 분명한 이유는 아니겠지만 이들은 항상 이슈를 몰고다닌 스타들이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긍정적인 덧글도 있었지만 심각할 만큼 부정적인 덧글도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꽃다운 나이에 떠난 친구들... 덧글 실명제를 다시 한 번 논해봐야 될 시기라 생각됩니다.

2) 시민의식

덧글 실명제가 어렵다면 우리 스스로 무의식중에 누군가에게 칼을 들이 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공인이기 때문에 혹은 부와명예를 한 번에 누릴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는 감내해야 된다는 개소리는 집어 치우시는게 어떨까요?

 

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많은 고민을 갖고 있을 테니까요.. 다시 한 번 두 친구의 명복을 빌며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