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컨텐츠 작성시에도 ROI가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3년차 마케터 ADitor입니다.

블로그 컨텐츠 작성시 가장 중요한 것 무엇일까요? 저는 첫째도 소재, 둘째도 소재, 셋째도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소재 작성시 고려해야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ROI입니다.

ROI란?

오늘 제가 이야기할 ROI는 광고에서 말하는 ROI입니다. (경영학에서는 투자대비 수익율을 뜻합니다.) 

세계적인 광고대행사는 그들만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각각 광고 전략모델을 가지고 있는데요.

ROI는 DDB니드햄의 광고전략모델입니다. ROI각 스펠링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Relevance(연관성)

Originality(독창성)

Impact(영향력)

광고를 예로 들면 광고제작 전 아래와 같은 요소들을 평가하게 됩니다.

광고의 내용과 제품간의 연관성(Relevance)이 있는가?

제작물은 경쟁사 대비 혹은 지금까지 광고물 대비 독창적(Originality)인가?

광고물이 광고 목적달성에 영향(Impact)을 미칠 수 있는가?

블로그 컨텐츠 작성 시

ROI가 필요한 이유

486에서 팬티엄까지 가는데 10년이 걸렸고,

3G에서 LTE로 넘어가는데 3년이 걸렸습니다.

세상은 빨라지는 만큼 컨텐츠가 늘어나는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습니다. (무어의 법칙 참고)

컨텐츠가 많아진다 = 사람들의 눈에띄기 힘들어진다

소비자가 컨텐츠를 접하는 경로는 2가지 입니다. 배너에 의한 노출이거나(PUSH), 직접적인 검색이거나(PULL)

블로그 컨텐츠는 대부분의 경우 검색을 통해 들어오게 되는데요.

검색 시 많은 컨텐츠중 눈에 띄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위에서 말했듯이 ROI 해야됩니다.

제목과 썸네일을 보고 클릭했을때 실제 내용이 제목과 썸네일을 반영하지 못하면 이탈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목과 썸네일의 독창성이 없다면? 독창적인 제목과 썸네일을 가진 컨텐츠를 클릭하게 됩니다.

컨텐츠를 읽을 후 검색한 사람에게 영향을 못미친다면? 재방문은 있을 수 없게됩니다.

컨텐츠 소재가 좋다면 한 번더 고민해보세요. 소재 다음의 고민은 ROI입니다.

다음시간엔 ROI가 적용된 컨텐츠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